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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뮤지컬 관람 후에 다시 1층 행사장에 2부 행사가 열렸습니다.

2부 행사에서는 PCG 언저리 AWARD, PCG AWARD,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PCG 직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였습니다.





참고로 DSLR과 똑딱이를 번갈아가며 촬영했으므로, 화질이 조금 번잡함을 양해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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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PCG 병뚜껑이다~~~~~ -_-;;;;;;;;
2부 행사를 알리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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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맡은 프레인 김승언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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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사원으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프레인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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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G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있는 직원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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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G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있는 직원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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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G 전직원 중 가장 섹시남으로 뽑혀 조작의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는 프레인 진정욱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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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섹시남으로 뽑히자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진정욱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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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최고 미녀 최세연 AE와 이서경 AE
곧 이들의 눈부신 활약이 이어지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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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G AWARD의 맛보기격인 언저리 AWARD가 끝나고,
진짜 PCG AWARD가 시작되었다.
작년보다 두 배 이상의 출품작이 나왔고,
그만큼 경쟁이 치열했다는 이지선 부사장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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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에 앞서, 참가상을 수상한 김진희 팀장, 김수량 과장, 이지선 AE





다른해보다 유난히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새로이 신설된 특별상!
영광의 수상자 이서경 AE





 기쁨의 V질 활짝~ ㅋ




은상이 수여되고, 대상과 금상의 기로에 놓인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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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뽑을 때처럼 대상을 먼저 발표하겠다고 하자... 들뜬 수상예정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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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는 이들은 초조하기만 하고...





대상을 발표하시는 프레인 이종혁 사장


과연 대상은 누구?
두근 두근
두근 두근





2007 최고의 프로젝트에 수상되는 대상은 이수경 팀장, 이서경 AE, 최세연 AE에게 돌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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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으로 호명되자 너무나 좋아하는 이수경 팀!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트레이의 자랑스런 내 딸들~ㅋ





금상을 차지한 영광의 얼굴들, 프레인 송지은 AE와 김영은 AE





자리에 돌아와서도 환호는 이어지고...
수고하셨습니다. 트레이 전직원분들 ^^






나머지는 3편에서 뵙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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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이
트레이 문화 중엔 회식이 있다.

회식이야 어느 회사나 있기 마련이지만,

강요하는 술 문화가 없으며,

맛집 탐방 위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


트레이 팀 회식은 한 달에 한번 주어진다.

물론 거의 대부분이 월말에 이루어진다.

왜냐하면, 사용하지 않은 회식비는 다음 달 회식비로 합산되는 것이 아니라,

'소멸'되기 때문인다.

이에 급조한 마감 회식이 자주 열린다.


역시나,

PR1팀은 11월을 딱 하루 남겨둔 29일에 회식을 가졌다.

장소는 남한산성 유원지에 위치한 '개미촌'.

이미 그 곳에서 닭도가니탕을 맛있게 먹어본 김진희 팀장의 강요에,

팀원들은 그 먼 곳까지 군소리없이 직행했다는 후문이다.


국내 모든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섭렵하고 있는 김진희 팀장의 안목은 이번에도 탁월하여,

모든 팀원들이 만족하는 대성과를 이루어냈다.


항상,

멀리 회식을 가거나, 맛집 탐방을 하게 되는 회식에는 다짐한다.

'꼭 좋은 사진을 많이 찍어서 회사 내부에 공유해야지' 하고...

그러나, 언제나 현실에서는 '현장기록 - 촬영'의 의욕보다는,

'현장참여 - 貪食(탐식)'의 의욕이 앞선다.

역시나, 제대로 된 음식 사진이 별로 없는 이번 회식...

찍은 사진이 달랑 두장인 무성의함을 이번까지만 용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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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 요리 - 닭도가니탕 토종닭의 쫄깃함이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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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 무침과 감자전 그리고 직접 만든다는 손두부
 손두부는 기본 반찬이나 추가 주문은 무료가 아님;;
묵이 가장 맛있었던 듯



전체적으로 무난했지만,

닭도가니탕에 대한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항상 가족을 먼저 생각하시는 소과장님은,

다시 가족들과 올 날을 기약하며, 약도 그리기에 여념이 없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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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팀장의 배려로, 양 사이드에 남자들을 앉힌 김수량 과장
사진을 찍는다니, 다들 새초롬한 표정을 잡고 있다.
왼쪽부터, 소인환 과장 - 김수량 과장 - 스페셜 게스트 오택근 대리



그 날의 특별 게스트, 오택근氏.

K2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트레이에 파견근무를 했던 젊은 총각 택근씨...

김팀장의 꼬임으로, 트레이 직원들을 집까지 데려다 주는 생고생을 했다.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우리 김팀장님이 옆 우전각 한우 등심 쏘신대요. ㅋㅋ


즐겁고 배불렀던, 11월의 회식 이야기 마침!



Posted by 트레이

PCG 뉴스레터 06월 22일자에 소개된 트레이 PR1팀과 2팀의 연합 회식 후기 전문입니다.
작성자는 PR1팀의 김진희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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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in Story]
트레이, 회식도 스테미너가 최고!!

 

트레이 김진희팀 & 이수경팀 스테미너를 위한 회식 자리 가져

 

평소에 체격은 날로 불어가지만 체력은 심하게 떨어지는 것 같다며 여름철 몸보신을 부르짖던 김진희팀장은 본인이 장어가 먹고 싶은 마음에 팀원들에게 다음 회식 때 장어를 먹는 것은 어떠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소인환, 김수량, 윤소윤, 최정은 등 팀원들은 너무나 좋다며 대 환영했고 이에 따라 장어를 먹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수경팀장도 팀원들과 함께 몸보신 하고 싶다며 회식을 같이 하자고 했고, 여름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지난 6 18일 트레이는 급하게 회식을 진행했다.

 

오늘까지만 출근하는 오택근 대리가 9인승 스타렉스를 가져와 회식 장소인 파주까지 9명 모두 함께 움직일 수 있었다. 그런데 출발 전, 김진희팀장이 "운전하는 오택근 대리 옆자리는 내자리"라고 농담 삼아 한말에 심하게 긴장을 한 정은, 소윤, 세림, 서경이 맨 뒷자리에 끼어 앉아 가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후에 김진희 팀장이 아까 발언은 농담이었고, 앞자리에 여유 자리가 있음을 아무리 얘기해도 아무도 앞으로 오지 않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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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 전 차를 열심히 타는 우리를 우연히 보게 된 훈주 부장님. 어디 가냐고 해서 회식이라고 했더니 "음식점에서 데리러 온 거야?" 라고 말씀하셔서 다들 미친 듯이 웃기도 했다고.

 

대신 어린 AE들은 날씬한 몸매 때문에 자리가 좁지 않음을 뽐내며 수학여행가는 기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고생마냥 신나서 얘기꽃을 피우는 AE들과 달리 연세가 있으신 팀장과 과장들이 앉은 중간 자리는 조용했다. 각자 놀기 버전. 심지어 이수경 팀장은 심히 덜컹거리는 차 안에서 책을 꺼내 읽어 김팀장의 비난을 받았다. 물론 조금만 읽다가 집어 넣었다.

 

<사진설명> 책 읽는 이수경 팀장. 읽은 거 맞어? ㅋㅋ

 

한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장어집. 혹시나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정보를 잠깐 드리자면... 파주 탄현면에 있는 갈릴리농원이라는 곳으로 양식장이 있어 직접 키운 장어를 즉석에서 손질해 준다. 1kg 28,000원으로 성인 3~4명이 먹을 수 있다. , 메뉴는 오로지 장어뿐이며 식사가 없기 때문에 밥과 김치 등은 싸가지고 가야 한다. 간식도 챙겨가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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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집에 도착하자마자 모두들 좋아라 했지만 특히 김수량 과장과 소인환 과장은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량 과장은 장어의 통통함과 크기가 큼에 너무나 만족스러워하며 장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소인환 과장은 한 손으로는 쌈을 싸서 입에 넣고, 다른 손으로는 잘 익은 장어조각을 본인 앞으로 열심히 챙겼다. 심지어 말도 없었다.

 

이 날의 관심사는 당연 장어 꼬리!! 대충 계산해 볼 때 장어가 약 9마리 정도 나온 것 같은데 경쟁이 나름 치열했다. 테이블을 2개 잡았는데 일단, 어린 솔로 AE들은 유부남이신 소과장에게 몰아주었고, 소과장은 나름 뿌듯해 했다. 우리의 김과장은 소과장 생각해주는 척 꼬리 드시라고 앞에 놓아주었다가 약 10초 후 "? 꼬리가 아직 남았네?" 하면서 도로 가져가려 했다가 김팀장에게 저지를 당하자 아니 왜 아직도 안 먹어서 사람 헷갈리게 하냐며 소과장에게 윽박질렀다.

 

세림, 정은, 소윤, 택근이 앉은 옆 테이블에서는 꼬리의 행방이 묘연해 추적을 하게 됐다. 꼬리를 먹은 사람이 없다는데 남아 있지 않았던 것. 모두 그 당시 잠시 자리를 비운 소윤을 의심했고, 자리에 돌아온 소윤은 우리를 보며 이렇게 얘기했다. "? 꼬리 별로 안 먹었는데... 3?" 9개 중에 3개를 먹은 것에 격분한 김과장과 몇몇 사람들이 소윤에게 강하게 항의를 했다. 특히 김과장은 꼬리 먹어봤자 쓸 데도 없으면서 뭐냐고 따졌다가, 그러는 김과장도 쓸 데가 없긴 매한가지라는 얘기를 들어야 했다. 다들 장어를 배터지게 든든하게 먹고 뿌듯해하며 내일부터 힘이 펄펄 넘쳐 일을 너무 잘하면 어쩌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대며 회식을 정리했다.

Posted by 트레이

[현장 르뽀]

지난 27일 저녁 김진희팀 회식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 김진희 객원 기자

-한마디로 난리가 났었다

 

지난 3 27일 오후 7 30분경 종로 2가 먹자골목. 늘 그렇듯이 젊은 이들과 넥타이부대 아저씨들이 뒤엉켜 술집을 찾는 가운데 6명의 직장인이 종로 거리를 헤매고 있었다. 바로 트레이 김진희팀의 김진희팀장, 소인환 과장, 김수량 과장, 윤소윤, 최정은, 오택근 대리(필자 마음대로 순)

 

이들이 종로에 온 것은 3월 팀 회식 때문이다. 회식 메뉴는 투표를 통해 치킨과 생맥주로 정했는데 김진희팀의 모 팀장은 간만에 하는 회식인데 젊음을 느끼고 싶다며 대학생이 넘치는 신촌에서 치킨을 먹자고 제안했다. 그녀가 추천한 곳은 바로 둘둘치킨 신촌점.

그러나 젊음은 종로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 굳이 신촌으로 갈 필요가 있냐는 소과장의 제안과 포토이벤트 라운딩를 나섰던 김수량 과장의

늦은 복귀로 인해 장소를 종로로 급선회 한 것. 종로 2가에서는 보드람 치킨이 가장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20분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이에 몹시 굶주려 있던 팀원들은 절대 기다릴 수 없다며 삽겹살을 먹으며 치킨집 자리를 기다리자고해 삼겹살 집으로 향했다.

 

자리를 배치하는 과정에서 팀원들은 팀장을 기준으로 좌과장, 우대리를 배치했다. 팀원들은 본인들이 배치를 하고도 깜짝 놀랬다. 과연 트레이에서도 남자가 2명이나 있을 수 있다니 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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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지난 27일 저녁 종로 한 삼겹살 집에 도착한 좌과장, 중팀장, 우대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팀장은 남자 사이에서 너무나 좋아하면서도 "설마 이 줄이 남자줄은 아니지?" 하며 본인의 성정체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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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지난 27일 저녁 종로 한 삼겹살 집에 도착한 미소녀(米少女: 쌀을 적게 먹는 여자. 그러나 고기와 반찬은 많이 먹는다) 팀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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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지난 27일 저녁 종로 한 삼겹살 집에 도착한 소인환 과장이 유부남 경력으로 쌓인 삼겹살 뼈바르기 신공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삼겹살 6인분과 버섯사리 2인분, 소주 2, 사이다 한병, 김치와 각종 반찬 등을 무려 한시간만에 해치우고 바로 치킨을 먹으러 갔다. 배가 부르다던 그와 그녀들은 가볍게 맥주 3천과 치킨 세마리를 먹어 치웠고, 첫 장소로 치킨집에 왔었으면 닭 수십마리 먹을 뻔 했는데 삼겹살을 먹고 와서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삼겹살 집에서 이미 소주를 살짝 걸친터라 조금씩 분위기가 화기애애 해지자 소과장은 맨날 40~50대 아저씨들과 소주마시면서 정치, 경제, 사회를 논하다가 젊은 동료 여직원들과 함께 술을 마시니 너무나 기쁜데 감이 너무 많이 떨어져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다가 김과장이 날린 닥쳐 한마디에 최정은이 치킨을 마구 치자 80년대 출신 직원과 공감할 수 있는 행동이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곧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대리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과정에서 김팀장이 일주일 동안 인사를 시키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해명하라는 최정은의 강력한 항의가 있었다. 무려 일주일간 김팀장이 오대리를 소개시키지 않고 혼자 독점했다는 것. 이에 김팀장은 오해라며 너무 바빠서 그랬다고 사죄했고 항의는 일단락됐다.

 

뒤이어 윤소윤은 친구 결혼식장에 갔다가 예식장을 알아보러온  김정호이사, 정수영팀장과 마주쳤었던 가슴 떨렸던 순간을 설명했다. 특히 두분이 손을 꼭 잡고 있어서 더욱 당황스러웠다고. 2달간 이에 대해 말할 수 없었던 자신의 안타까운 과거를 회상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한 배탈로 잦은 지각을 연출하던 김팀장은 회식에서도 역시나 팀장답게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려 2번이나 화장실을 들락날락 한 것. 게다가 2번째 화장실에서는 본인의 검정색 팬티 스타킹을 무릎까지 찢어먹구서는 팀원들 앞에서 치마를 들춰올려 보여주는 등 물의를 일으키기도. (자료 사진 없음)

 

오대리에게는 82년생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는 외모에 대한 문의가 상당했다. 다들 70년대 생이라고 해도 누구나 다 믿겠다고 하자 이에 반발해 본인은 70년대 사람들이 어떤 만화를 보고 자랐는지 도통 알수가 없기 때문에 80년생까지만 나이를 올릴 수 있다고 주장해 팀원들의 빈축을 샀다. 이에 김팀장이 오대리는 소문자 에이형이라고 하자 소문자는 아니고 건전지 사이즈 트리플 A(AAA)라고해 썰렁하다며 다시 한번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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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지난 27일 저녁 삼겹살을 먹고 종로 치킨집에 도착한 일행들. 이들은  15분 가량 기다리면서 바로 전에 먹은 삼겹살을 거의 대부분 소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했다.>

 

치킨과 생맥주를 마신 이들은 곧바로 노래방으로 장소를 옮겼다. 노래방에서는 역시나 최정은의 활약이 돋보였다. 노래는 안하고 뻣뻣 웨이브와 스포츠댄스, 지멋대로 댄스, 코믹댄스, 깜찍 댄스 등 다양한 댄스를 구사한 것. (아마 이대목에서 다들 최정은이 회식에서도 술 많이 마셨나? 궁금하시겠지만 별로 안마셨다는거~) 김팀장이 텐미닛을 누르고 정은에게 자리를 내주자 본인은 섹시댄스는 불가능하다며 손사래를 쳤다.

 

소과장은 젊은 분위기를 한껏 타고 흘러간 옛노래인 예스브라운의 "멀어진 너"를 부르며 랩과 나름 힙합 댄스를 선사했다. 잘나가던 때를 떠올리며 뭇 여성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기대했겠지만 노래를 아는 사람들이 없어서 별 호응은 얻지 못했다. (김팀장만이 노래를 알았다는 거~) 그러나 노래방에서도 역시 험악한 분위기는 연출되었다. 삼겹살집과 치킨집에서 생각보다 조용히 있던 김과장이 K2 김성면의 "잃어버린 너"를 눌러 다른 K2 담당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은 것. 김과장은 이러한 항의에 굴하지 않고 노래를 강행 했으나 실력이 딸리는 관계로 중간에 접어야 했다.

 

김팀장은 싸해진 분위기를 다시 돋우고자 스타킹 투혼을 발휘했다. 무릎아래까지 찢어진 스타킹을 신고도 런투유, 포이즌, 큐티하니, 일과이분의일 등의 노래를 부르며 다양한 댄스를 구사한 것. (역시나 자료사진 없음)

 

노래방에서 나온 팀원들은 회식비가 1인당 2만원 밖에 되지 않아 더이상 먹고 놀 수 없음을 안타까워했다. 특히 김팀장이 종로 산타페가 직장인들 즉석 만남의 온상이라고 하자 4차에 대해 매우 신중히 고려했다. 그러나 비용상의 문제와 다음날 출근 문제로 인해 아쉬움을 뒤로 한채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4월 회식을 기약했다.

 

<정리 : 종로 2가에서 김진희> 

Posted by 트레이